[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병천면행정복지 센터에서 운영됐다.

이날 현장민원실은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병천면 주요 생산농산물인 오이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시청 공무원들로부터  법률민원부터 환경 분야까지 13개 분야에 걸쳐 상담했다.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9월 8일 목천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남동 자치민원과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현장 위주의 세밀한 밀착행정과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행정서비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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