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33회 청소년을 위한 제천문화페스티벌이 MBC충북 즐거운 오후 특집공개방송으로 오는 24일 제천의병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페스티벌은 오후 7시40분부터 제천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이아, 홍진영, 메리라운드, 진해성, 왈와리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제천문화페스티벌은 매년 세명대 하늘공연장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열려오다  시내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해소를 위해 장소를 변경, 화산동 의병광장에서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제천문화페스티벌은 문화산업육성을 도모하고 지역 내 청소년 및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대학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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