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최성숙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회장

[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낮은 자세로 회원 하나하나가 가진 재능을 한데 모아 지역 화합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신임 최성숙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장(55·여·사진)은 19일 취임 소감을 이 같이 밝히고 "앞으로도 독거노인 식사봉사, 천태산 환경정화,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간면에서 농가형 와이너리인 '필와인'을 경영하고 있는 최 회장은 이 클럽 1부회장을 지냈다. 이 클럽은 지난 2015년 11월 창립,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남편 편재영씨(58)와 1남1녀가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