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6월19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충청권 소식입니다. 19일자 신문들은 극심한 가뭄과 폭염이 이어지면서 긴급급수지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충주댐 저수율이 3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최악의 가뭄 상황에 처한 모습을 톱뉴스로 전했습니다.

충청매일은 지난 16일 충북지역에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22일이나 빠른 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날 청주와 단양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17일에는 도내 전역으로 확대됐으며, 극심한 가뭄과 폭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여름 장마마저 올해는 늦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43.5%까지 내려가 평년(59.0%)의 73% 수준으로, 현재 충주댐의 저수위는 119.51m , 저수율은 29.82% 수준을 보였습니다.

또 신문들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이 가뭄 현장 점검과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충북지역 민생현장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총리는 18일 오전 충남 보령댐과 보령시 부사저수지를 찾아 가뭄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으며, 17일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은 가뭄현장 점검과 함께 마늘수확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어 초평저수지를 방문해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으로부터 저수지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영농과 조기 가뭄극복을 위해 긴급 용수 확보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충청일보

-김병우 대항마 찾기 고심

보수 진영 단일화가 최대 관건

2명 이상 후보 난립 땐 표 갈려

역대 가장 재미없는 선거 될수도

-내년 충북도민체전 개최지 신청 ‘0’

지방선거 영향 지자체들 예산 부담에 꺼려

-김부겸 행자부 장관 충북 방문

진천 가뭄현장 찾아 애로 청취

-내포첨단산단 기업 유치 박차

충남도, 각종 인센티브 혜택

 

▶충북일보

-옥천‧단양‧보은‧영동‧괴산군 ‘소멸 위기’

도내 출생신고 10명 미만지역

57곳 달해‧‧‧단양 적성면 ‘0명’

저출산‧고령화로 인구절벽 가속

지방 내 도시-농산어촌간

격차 문제 해결책 필요

-때이른 무더위

오늘까지 지속

청주‧충주 33도까지 올라

-오송바이오폴리스 개발 먹구름

오송지역 첫 800만원 대 아파트

일반청약 964가구 중 65% 미달

전매 제한‧高분양가 ‘청약 참패’

-충주댐 저수율 29.99%

저수위 119.61m 불과

 

▶중부매일

-뜨거운 6월, 저수지‧들판도 다 말랐다

수도권 젖줄 충주댐 저수율도 30%로 ‘뚝’ 떨어져

이낙연 총리‧김부겸 장관, 보령댐‧초평호 등 찾아

이 충북지사 “관정 등 긴급대책 사업 165억 필요”

안 충남지사 “수계연결사업 정부 적극지원” 요청

-충북대 첫 장관 배출

도종환 문체부 임명

 

▶동양일보

-한전, 전신주 임대 장사로 ‘폭리’

청주 도로점용료 월 850원 불구

통신 사업자엔 2920원 징수

3배 넘는 이득 취해 눈총

전선정비 등 사회사업도 미미

주민들 재투자 인색 비판

-이낙연‧김부겸, 충청 가뭄현장 점검

이 총리, 보령댐 등 방문

가뭄피해 겪는 농가 위로

김 장관, 취임후 첫 활동

진천 초평저수지 등 찾아

가뭄대책 추진 지원 약속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또 좌초’

도시공사, KB증권 탈퇴 여파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계약 해지

 

▶충청매일

-가뭄에 폭염까지 ‧‧‧무심한 하늘

충북지역 폭염주의보 22일 빨라‧‧‧피해 확산 불가피

충주댐 저수율 29.82%‧‧‧道 “예산 추가 집행 등 대책 강화”

-충북도, 중부권 잡월드 조성 속도전

도의회, 사업타당성 연구비 가결

道 “연구용역 3개월 안에 마무리”

-文대통령,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장 수여

후보자 지명 28일 만에

-설사질환 ‘노로바이러스’ 감염 급증

최대 2배 이상 늘어

 

▶충청타임즈

-SK하이닉스 6600억대 물량 충북업체가 맡는다

2019년까지 M15공장 신축‧‧‧초대형 건축공사

다음달부터 SK건설 발주‧‧‧전체의 30% 될 듯

토목‧건축‧설비 등 참여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취업전쟁‧‧‧독서 사라진 캠퍼스

충북 작년 1인당 5.3권 대출‧‧‧전국 평균 못미쳐

대학생들 2015년부터 두달에 한권도 안읽어

세명대 ‘최다’ 강동대 ‘최저’‧‧‧대학 책 구입 인색

 

▶충청투데이

-‘부동산 선별규제’에 충청권 희비

매매가 상승 세종시 주요타깃

대전‧충남 평온‧‧‧제외 가능성

-갑천친수구역 개발 속도

2019년 상반기 완료목표

-대전시 유성 복합터미널 조성 무산

롯데컨소시엄 사업 포기

 

▶중도일보

-충남의 다문화 정책, 국가대표가 되다

전국 최초 다문화 전담팀 구성

외국인사회통합 중앙정부 선도

각지서 노하우 전수 요청 쇄도

-충청권 ‘국정 100대 과제’ 촉각

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28일 출국

국정기획위 빠르면 이번주 보고할 듯

행정수도‧4차산업혁명 등 반영 관심

-초‧중‧특수학교 무상급식

다문화 출산지원 240만원

 

▶대전일보

-협치 대신 대치 ‘인선 마찰’ 심상찮다

정부 강행에 野 국회일정 거부‧민정수석 문책 압박

청문회‧추경안‧정부조직법 등 국정운영 험로 예고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또 잠정중단

사업자 의지 결여에 삐걱

도시公, 롯데에 협약 해지 통보

-“대통령‧野 전쟁 시각 온당치 못해” 외교장관 임명

文대통령, 외교현안 산적 강행

“안경환 법무 후보자 사퇴 유감”

-갑천친수구역 2019년 상반기 완료 속도

무주택자 중심 공급 추진

대전시 “3블록 연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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