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제천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작은 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청전지하 차도에서 열린다.

작은 음악회는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예술인과 동호회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상설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클래식 음악여행’으로 클래식 연주단체와 기타, 하모니카 연주단체 등이 멋진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통기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회원들 사랑해, 토요일밤에, 솔개 등 추억의 7080 명곡들을 하모니카 실버동아리 회원들은 고향무정, 하숙생 등을 연주한다. 

또 제천심포니오케스트라는 신나는 춤곡 폴카와 꽃밭에서 동요와 팝송으로 크로커다일 락(엘튼 존) 등을 연주한다.

현경석 회장은 “작은 음악회가 소소하지만 열정적인 공연무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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