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블루베리축제가 오는 24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금강모치마을에서 열린다.

영동금강모치 문화마을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축제를 찾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문화체험, 음식문화체험, 여가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문화체험에서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이, 음식문화체험에서는 블루베리 찹쌀떡 만들기, 블루베리 빙수 만들기 체험이, 여가문화에서는 투호, 낚시, 골프, 풍등날리기, 전통 한지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한영기 축체추진위원장은 "블루베리를 테마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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