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와이엔터테인먼트

 

가수 강여름이 감동을 선사했다.

강여름은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제8회 한다솜 희망 음악회’에 참여했다.

이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복을 입고 등장한 강여름은 자신의 곡 ‘빗장’과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했다. 특히 그는 공연을 통해 환자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마친 강여름은 “환우분들에게 노래로써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뜻깊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다솜 희망 음악회는 매년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생명나눔 실천본부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여름은 ‘빗장’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