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몽클레르

[충청일보 조신희기자6월 18일(현지시각기준), 이태리 밀라노에서 몽클레르 감므 블루 (Moncler Gamme Bleu) 2018 SS 컬렉션이 공개됐다.

몽클레르 감므 블루는 톰 브라운(Thom Browne)의 핸드메이드 테일러링 감각을 더해 몽클레르만의 액티브한 아우터 웨어에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는 컬렉션이며, 이번 2018 SS 컬렉션은 쉽게 변화하는 계절에 대해 보여준다.

 


자연스럽게 바뀌는 계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결과, 커다란 지퍼가 특징인 룩들이 다운이 들어간 것과 없는 것 한 쌍으로 구성됐다. 전체 컬렉션은 그레이/화이트, 레드/화이트/블루, 그리고 블랙타이, 이렇게 세 그룹으로 나뉜다.

톰브라운의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체스터필드 코트, 피코트, 트렌치, 카디건, 쇼츠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모든 패브릭은 이번 컬렉션을 위해 엠브로이더리, 인타르시아퍼, 엠브로이더리나 스티칭으로 만들어진 체크패턴과 같은 기술적인 측면이 한층 강화됐다.

 


악세서리는 겨울을 상징하는 문 부츠와 여름을 대표하는 플립플롭 뿐만 아니라, 룩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세일리링 백과 룩과 같은 패턴으로 제작된 다운 패디드 비치 타월까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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