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가 런던 추모공연에 이어 오는 8월 첫 내한공연을 가지는 가운데 한국과 이어온 인연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티켓 오픈 전부터 티켓 전쟁을 예고하고 있을 만큼 인기가 뜨겁다. 

때문에 지난 4일 런던테러를 추모하기 위해 열었던 '원 라이브 맨체스터' 공연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와 한국 기업이 나눈 뜻깊은 인연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연에 참석한 아리아나 그란데를 비롯해 노게런티로 출연한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에게 한국 미용기기 브랜드 플라베네가 피부관리를 전달한 것.

업체 관계자는 "테러에 굴복하지 않고 자선 공연을 통해 테러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모습과 많은 팬들이 사랑과 지지를 보내며 테러 피해자들을 돕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힘든 공연 스케줄에도 내면만큼 아름다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내한 공연으로 아리아나 그란데와 한국의 긍정적인 인연이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전달된 플라즈마 플라베네 뷰티는 각종 방송을 통해 여러번 대중에게 소개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