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송근섭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는 32개 중소기업의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 보험료를 전액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양 단체가 충북지역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단체보험 무료지원 약정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은 간소화된 가입·보상절차를 적용한 가입기간 1년 단위 보험이다. 연간 수출실적 30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이 가입하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발생 시 한도 5만 달러 이내에서 피해금액의 95%까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 무료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043-236-70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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