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지부장 조두식))가 21일 6월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에서 천안시복지재단(상임이사 오동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사랑의 천사운동 일환 나눔 행사로 매월 농협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금액을 적립한 모금액으로 지역소외계층인 홀몸노인과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조두식 천안시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천안시 금고은행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농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해 인정이 넘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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