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기자]충남 금산군은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5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금산 청산회관에서 열린 워크숍은 작년 3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족 이후 본격적인 지역복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공동대표의 '민관 협력을 통한 읍·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 강연을 비롯해 협의체가 구심점이 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공공의 틈새를 채우는 역할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금산군을 위해 위원들이 더욱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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