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옥천 동이초등학교는 22일 교직원의 인문감성을 키우기 위해 시·음악·그림이 함께 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가 박석신과 가수 정진채씨를 강사로 초청,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를 주제로 교직원의 이름을 꽃으로 그려주고 각자의 인생 이야기, 애틋하게 걸어온 길을 함께 나눴다.

조경애 교장은 "일상에 지친 교직원들이 여유를 통해 삶의 향기를 느끼고, 학생들에게도 교육적 효과를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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