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손님맞이 준비 '한창'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충북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이 휴양림의 각종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 수립 등 이용객들이 최상의 휴가를 보내도록 만반의 채비를 갖췄다. 

군은 휴양림에 있는 콘도형과 펜션형 객실 30곳을 정비했다.

2인실에서 최대 30명까지 수용 가능한 객실마다 냉장고를 비롯한 전기(가스)레인지, TV 등 숙박에 필요한 모든 전자제품 등을 점검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 제공을 위해 전 객실에 설치된 에어컨 청소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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