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주현주기자] 충북 보은군에서 6월 마지막주 주말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린다.

17회 평화통일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스포츠파크 야구장A,B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에는 전국 20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군은 이곳 스포츠파크에서 고교, 대학야구 주말리그를 개최한데 이어 여자소프트볼대회를 개최해 야구 열기를 이어간다.

또 24일과 25일 주말 이틀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37회 선검추모 도내 검도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충북도검도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도내 검도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5일 10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25일 한국유소년축구 연합회 국가대표선발전을 비롯해 축구, 풋살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스포츠파크와 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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