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자부 공모 선정
특별교부세 2억 확보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대전시가 행정자치부의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특별교부세 지원 공모사업에서 '장애인 활동 서비스망 구축 제안사업'이 예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공모해 50개 자치단체에서 제안한 사업계획을 1차 심사 후 14개 자치단체의 제안사업이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되면 오는 29일 발표평가 등을 통해 최종사업를 선정한다.

시가 제안한 장애인 활동서비스망 구축 사업은 장애 발생부터 재활 및 자립까지 필요한 정보 등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정보 부족 등에 의한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이 확보되면 온라인 토탈서비스망 구축을 통해 장애인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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