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대덕대 영유아보육과 전공동아리 '아이사랑'이 지난해 10월 '작은 음악카페'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학생 5명에게 장학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생 선발은 학교생활 및 동아리 활동 참여도 등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 등을 고려해 학과 학생들이 직접 문자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학교생활 및 동아리 활동 참여도 등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 등을 고려해 학과 학생들이 직접 문자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아이사랑'은 지난 2007년부터 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물론 전문 연주가들도 찬조 봉사로 참여해 '작은 음악카페'를 열고 있으며, 매년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아이사랑' 기금은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보육원 등의 소외된 아동들을 돕는 재능나눔 활동에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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