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제천시는 23일 오전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천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체결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 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충북테크노파크, 제천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시의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 및 한방천연물산업과 함께 국가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튜닝산업의 창업·벤처기업을 유치 지역의 지속가능한 산업성장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시와 관련 기관은 미래 신성장산업의 거점 확보와 청년일자리 모델창출을 위한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운영을 위해 공동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시는 제천복합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자동차부품 및 한방천연물업체와 자동차튜닝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