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한 이후 이시종 도지사도 집무실에도 설치된 '경제 상황판'에 옥에 티(?)가 발견.

집무실 경제 상황판은 충북도 고용률과 실업률부터 취업자 수 등 일자리 지표와 최근 6년간 추이를 볼 수 있는 지역 경제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

그러나 심혈을 기울인 상황판 모니터에 엉뚱하게도 '추진율'을 '추진률'로 오자가 나왔는데, 다행히(?) 눈치채는 이가 없어 일단은 무사 통과.

충북도는 한참 뒤에나 상황판 글이 맞춤법이 틀렸다는 사실을 알고 부랴부랴 수정 작업에 착수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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