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이스팩토리 제공)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한류창작뮤지컬 '썸머스노우 (Summer Snow)'가 한층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썸머스노우'는 히로스에 료코, 오구리 슌, 도모토 츠요시, 등 굵직한 일본 스타들을 배출해낸 일본TBS드라마 '썸머스노우'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썸머스노우'는 2013년 일본 오사카 초연을 기반으로 2014년 도쿄 공연까지 총82회라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으며 한류스타로 알려진 초신성의 성제, 성모, SS501의 허영생 등 톱 아이돌 출연으로 성공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썸머스노우'의 제작사 보이스팩토리(공동제작 은하수엔터테인먼트)는 "조금 더 향상된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전반적인 대본, 무대, 의상,등 공연 전반에 대한 수정 작업을 거친다. 또한 '썸머스노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도록 뮤지컬 배우와 탑 아이돌들로  캐스팅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뮤지컬 '썸머스노우'는 일본과 대만 현지 프로모터들과 공연 관계자들로부터 다양한 제의를 받아 여러 상황들을 협의 조율 후 2018년 새롭게 찾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