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학습지국 실천포럼 참석
국내외 전문가에 메시지 전해

▲ 이근규 제천시장이 2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동방학습지국 평생학습 실천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이근규 제천시장이 23일 '동방학습지국 평생학습 실천포럼'에 참석해 평생교육 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포럼 축사에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교육부 예산의 0.1%에 머물고 있는 평생교육 예산 증액과 평생교육사 신분 보장, 시·도교육지원청 등 평생학습기관에 평생교육사 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백세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평생학습으로 창조적 삶을 찾고 국민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은 '100년의 학습바람, NEXT를 논하다'를 주제로 일본과 대만 등의 평생교육 전문가와 국내 석학들이 참석해 평생학습의 미래를 논의했다.

포럼은 모든 국민에게 행복한 평생학습 바람이 불기를 희망하는 뜻을 담은 바람개비 모양의 상징물 비전 선포식에 이어 원로 석학들의 100년 학습바람에 대한 메시지가 전달됐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