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고 선정… 6천만원 확보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가 교육부 주최 '2017 특성화·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기술 강국의 선진 기술 습득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으로 취업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이 학교는 지난 1월 사업 공모를 위해 학교 관계자들이 인재 양성을 목표로 뉴질랜드를 방문해 Xero사라는 뉴질랜드 현지 상장기업과 글로벌 현장학습의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사전 협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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