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 통해 본선 진출 이룰 것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코리아텍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17 대학 창업유망팀 300경진대회에서 6개 창업동아리팀이 선정돼 충청지역 참가 20개 대학 중 4위를 차지했다.

25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창업유망팀 300은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발굴을 위해 전국 대학의 유망한 학생 창업팀을 선발해 성장단계별 집중 육성ㆍ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총 300팀이 선정됐다.

코리아텍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단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교내 우수 창업 동아리의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스피치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이규만 LINC+사업단장은 "이번에 선정된 6개 창업 동아리팀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시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의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향후 도전! K-스타트업 2017 통합 본선 진출과 수상의 영예를 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