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그룹 소나무의 멤버 디애나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했다.

디애나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최하는 '2017 팝 벌룬 챌린지 캠페인' 참여 영상을 게재해 적극적인 모습으로 해피벌룬 근절에 앞장섰다.

그는 영상 속에서 색다른 방법으로 풍선 터트리기에 도전했다. 공중에 던진 풍선을 응시하지 않은 채 풍선 터트리기 도전한 디애나는 "해피벌룬은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마약입니다.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희생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2017 팝 벌룬 챌린지 캠페인'은 최근 환각물로 지정된 해피벌룬 사용 금지를 강조하며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최해 많은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스타들의 언행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과 파급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디애나를 포함한 여러 셀럽들을 중심으로 확산될 캠페인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디애나는 최근 걸그룹 멤버 7인이 자신들의 고민과 꿈, 인생을 담아 한 편의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는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예능 꿈나무'로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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