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만족 치안행정 펼칠 것"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천안서북경찰서 박세석 서장(55·사진)은 26일 취임식을 갖고 "적법절차 준수 등 기본에 충실한 업무처리와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며 판단하는 주민만족 치안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상하 직원 간에 가감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주민행복을 위해 땀흘리는 천안서북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정적 치안질서 유지에 앞장설 것을 상하 전직원과 함께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충북 영동 출생으로 서대전고,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해 충남청 정보3계장, 감찰계장, 112종합상황실장, 치안지도관, 경무과장, 논산서장, 보안과장,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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