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제천시와 LH공사가 27일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공공실버주택 제천 청전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제천시를 비롯해 2차 시범사업지구인 충남 보령시, 강원 화천군, 전남 진도군, 인천 옹진군, 경북 영덕군 등 6개 시·군이 참여한다.
각 시·군은 LH공사와 공공실버주택사업 추진에 따른 공동시행자로서 상호 협력과 역할 분담, 토지 사용, 사업비 분담, 실무협의회 운영 등에 대한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제천에서는 박인용 부시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약한다.
협약에 따라 제천시는 공공실버주택 제천 청전지구사업에 대해 부지 제공, 토지 보상, 인허가 행정 지원, 입주자 선정 협의, 복지관 운영관리 등을 맡고, LH는 주택과 복지관 건립, 주택 운영 관리, 입주자 선정 업무를 분담한다.
박장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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