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이 장마철에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저수지 14곳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각 저수지의 시설 안전관리체계 및 운영실태, 정밀 안전진단 실태, 노후시설 보수·보강 해당 여부, 저수지 사석 유실 및 이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점검결과를 분석하고 수시로 점검해 제방 변형이나 누수 등 재해 위험에 노출된 저수지 보수·정비에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저수지 붕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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