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4회 코리아 세계미술공모전 및 아트인 동행 국제특별전이 26~30일까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상허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일본, 대만, 이집트 등 12개국 작가들의 서양화, 조소, 문인화, 공예 등 다양한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집트 작가인 알리드 자흰 등 해외작가 9명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전시회를 주관한 코리아세계미술공모전 조직위원회는 이들을 위해 충주·제천·단양·문경 등 중부지방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투어를 진행한다.

충주시도 오는 29일 우륵당과 택견원에서 전통국악과 세계무형문화유산 택견을 소개하고 중앙탑공원과 전통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종원 아시아국제미술교류협회 부이사장은 "협회는 세계미술공모전 및 아트인 동행 국제특별전이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