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영 팀장.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보건소 정주영 팀장(사진)이 31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정 팀장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의약무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는 마약류 취급 의료업자와 도·소매업자 지도점검을 강화했고 마약류 취급자의 적정 인허가 및 관리 체계를 구축했음은 물론 마약류 제품 파손 등 위반사항을 찾아 엄중 조치했다.

정 팀장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를 지속하면서 건강한 청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