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당초보다 27억 증액

[충청일보 이정규기자]충북도는 2일 재해예방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을 당초 348억 원보다 27억 원(7.2%)이 증액된 375억 원을 편성,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확보된 사업비는 '영동 마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에 투입된다.

이번 증액으로 마산지구는 8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며, 주택 20동에 대한 보상 절차를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교량 재가설, 호안 정비 등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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