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음성코스카에서 '2017충청일보배 아마추어 자선골프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행사를 공동 주최한 충청일보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행사를 통해 마련한 자선 기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신희 충청일보사장, 박석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부 본부장,  이선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

[충청일보 현진우 기자] 충청일보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주최하고, 충북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함께하는 2017충청일보배 아마추어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음성코스카CC(코스카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골프동호인 약 250여명과 내빈들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골프대회를 통한 골프동호인들의 화합을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2017미스인터콘티넨탈 충청대회 수상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에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경매를 통한 자선기부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많은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 행사를 공동주최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이선우회장은 "앞으로도 골프를 통한 동호인들의 화합 뿐 아니라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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