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 청주시장(가운데)이 SK하이닉스 M15 반도체공장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이승훈 청주시장은 6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역 내 대형공사장 긴급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 시장은 6일 'SK하이닉스 M15 반도체공장 신축공사' 청주테크노폴리스 현장과 '청주역∼옥산 도로확장공사' 옥산교 기초시공 구간을 방문했다.
 
7월 장마전선 북상 이후 1∼4일 누적강수량이 188mm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강우특성은 강한 비구름의 발달로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공사 현장에서 △공사장 및 인접지역 장마철 재해위험요인 △사업현장 배수처리 기능 확보 △타워크레인 안전관리계획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및 수방대책 등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점검을 통해 확인된 재해위험요인과 시민불편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재해예방 차원의 조치가 요구되는 사항은 세부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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