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미스인터콘티넨탈 대구·경북 지역대회 성료

▲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구·경북지역 선발대회'가 지난 6일 인터불고호텔대구 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현진우기자] 충청일보와 퍼스트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애드엔피알스미스·이엠엘코리아가 주관, 애비뉴8번가가 공식 후원하는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구·경북지역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일 인터불고호텔대구 컨벤션홀에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미인을 선발하기 위한 화려한 쇼케이스가 열렸다.

총 17명의 후보자들은 자기소개와 수영복퍼레이드, 탤런트쇼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으며, 대회 공식지정 헤어, 메이크업, 드레스 업체인 'VIVID J' 지선향 원장의 스타일링을 통한 아름다운 드레스퍼레이드로 현장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구·경북지역 선발대회' 영예의 수상자들.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번호 7번 이은주양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2위에는 참가번호 6번 오소이양, 3위에는 11번 김유리양과 18번 이성은양이 선정되었으며, 한국대회에 추가로 진출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에 참가번호 2번 한지혜양이 선정됐다.

또한 특별상인 우정상에는 참가번호 8번 황주영양이 협찬사상인 LBMA스타상에 6번 오소이양, 얼짱몸짱탤런트상에 16번 양세은양, 베스트드레스 비비드제이상에 7번 이은주양, 포토제닉 필코드상에 3번 송예미양, 이파니해피바이러스상에 2번 한지혜양, (주)도원상에 15번 허림양, 바로본병원상에 13번 심유진양, RUBELLI상에 18번 이성은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미인대회를 넘어서’라는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만의 슬로건으로 단순한 후보자들의 미모만을 심사하는 경연대회가 아니라 패션쇼형식의 퍼레이드와 후보자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탤런트쇼, 안경미 무용가의 특별퍼포먼스, 진송스님과 박영숙씨의 식전공연, 걸그룹 에이데일리의 축하공연, 색소폰연주자 김민제씨의 열정적인 공연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TBC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배효성씨와 지난대회 2위인 정가영아나운서의 깔끔한 진행이 돋보였고, 지난대회 수상자들의 퍼레이드와 티아라 대관식이 대회의 멋을 더했다.

TBC, 애비뉴8번가, LBMA, 인터불고호텔대구가 후원하고, (주)대영건설, 미스제이, 실크빔, 주)도원, 바로본병원, 이파니의해피바이러스, 루벨리, 민뷰티가 협찬한 이번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구·경북지역 선발대회는 대회 관계자들뿐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편 지역대회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점차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12일 수도권대회를 마지막으로 한국대회에 진출할 모든 후보자 선정을 완료하고, 8월 4일부터 15일까지의 중국 쇼케이스를 거쳐 8월 2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최종 본선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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