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문화재단, 오늘 '서머 나잇'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지속적 협력을 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은 10일 첨단문화산단 1층 로비에서 상반기 네트워크 강화 행사 '서머 나잇(Summer Night)'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문화 향유와 입주기업 간 융합 및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승훈 시장 및 입주기업협의회 김동호 회장(㈜인포빌 대표)이 참석해 지역 문화산업예술 증진을 위해 노력 중인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격려한다.
 
2002년 3월 전국 최초로 문화산업단지에 지정된 청주첨단문화산단에는 약 70여 개의 문화·교육 콘텐츠, 소프트웨어, 영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산업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앙상블(프리마앙상블), 밴드, 색소폰(청주 셈프레색소폰앙상블) 공연과 간담회 및 치킨파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입주기업이며 피아노 전문 연주단체인 프리마앙상블은 해마다 국내·외에서 5~6회의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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