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D-100 목표달성 필승결의대회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청북도체육회는 98회 전국체육대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종합상황판을 설치했다.
 
종합상황판에는 종합성적 도전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마련, 경기운영부 추진현황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전국체전에서의 종합득점, 종합메달, 예상 목표점수 등을 보여주고 있으며 종합경기력향상 중점전략과 D-100일 단계별 강화훈련 실시로 상위 목표달성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충북체육회는 이와 함께 경기용 기구 구입 또는 임차 계획 수립 및 대회운영요원, 대회진행에 필요한 비품, 경기장 소요물품 파악을 완료하고 오는 9월까지 경기장 공·승인 및 경기용 기구 구입·임차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흥구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체전의 상위 목표달성과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민의 관심과 격려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체전 D-100일을 맞아 오는 12일 오전 11시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는 '전국체육대회 D-100 목표달성'을 위한 강화훈련 개시 및 필승결의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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