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11일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시완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21개월 간 복무하게 된다.

앞서 임시완은 지난 4일 입대전 마지막 작품인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서 입대 소식을 전했다.

임시완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분 곁을 잠시 떠나게 됐다.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지금까지 미뤄왔던 숙제를 드디어 해결하는 기분이라 속이 시원하기도 하다”며 “이제껏 하지 못한 경험들을 채우고, 또 한 단계 성장할 저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려 달라. 건강 조심하시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시완과 윤아가 주연을 맡은 ‘왕은 사랑한다’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오는 17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소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아이디 pari**** “어쩜 구설수가 하나도없네 앞으로도 꽃길로만 직진할 듯”이라고 말했다.

spri****“멋지다 아름다운 청년”, maba**** “이렇게 더울때에..ㅜㅜ 몸조심하고 건강히 다녀오세요”, , min0**** “완벽한 남자일세”, love**** “군대까지 완벽하게 현역이네.. 임시완은 깔 데가 없구나”, k51h**** “잘다녀오고~~왕은사랑한다 대박나길”, mani**** “제대 후가 더 기대되는 배우”, miri**** “박수칠때 떠나네”, fifa**** “크...임시완 멋져부러”, ayan**** “잘갔다오거라 시청률 30프로 이상은 걱정 말고!”, awdr**** “멋있다 임시완 ! 조용하게 현역입대 ”,wend**** “잘다녀와라 장그래ㅠㅠ” 등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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