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37)가 오는 9월 품절녀가 된다.

11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지혜는 9월19일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세무법인을 운영하는 남성으로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혜는 이날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예비신랑은 외모는 아니지만 마음이 훈남이다. 처음 만나자마자 느낀 게 이정도의 성품이면 내가 평생을 함께해도 되겠다 싶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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