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경환경위

[내포=충청일보 박보성기자]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11일 열린 경제통상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효율적인 재정관리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신규사업의 면밀한 검토와 예산이 늘어난 사업에 대해 현미경으로 들여다봤다.

농경환위에 따르면 경제통상실은 이번 추경에서 기정예산 1059억원보다 40억원(3.8%)을 증액한 1099억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강용일 위원장(부여2)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사업을 위해 성립전 예산을 편성하였는데 성립전 편성 사유에 대하여 설명해 달라"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명선 위원(당진2)은 "상생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면서 "상생단지 조성사업 투자계획 및 그간 투자 실적을 세밀히 분석해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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