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천안시 재향군인회(회장 방수정)와 11일 재향군인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 재향군인회원 14만 명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역량을 개발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재향군인회원을 위한 장학 혜택 제공, 별도학급 개설, 시간제등록제에 의한 학점 취득, 인력풀 공동 활용 등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인력 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임승안 총장은 "오늘 협약으로 재향군인회원들의 개인 역량이 향상돼 궁극적으로 천안시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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