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30)이 오는 8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지창욱이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출연중인 ‘수상한 파트너’까지 맡은 역할을 잘 마치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며 “제대 후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SBS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13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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