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13일 증평문화회관에서 기상과학뮤지컬 '판도라의 날씨상자'를 상연했다.

'판도라의 날씨상자'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기상과학이라는 소재를 신나는 노래와 춤울 통해 풀어가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이날 공연에는 400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공연내용은 △비가 오는 이유 △바람이 분다는 것의 뜻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의 관계 등이다.

공연을 관람한 이모군은 "이번공연을 통해 과학에 더 관심을 갖게 된 거 같다"며"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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