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문제 방치하면 큰 범죄"
찾기 쉬운 파출소 만들기 위해
청사 주변 환경정화 등 구슬땀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경찰서 광혜원파출소가 '깨진 유리창 이론'을 도입해 범죄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깨진 유리창 이론'은 사소한 문제들을 방치하면 더 큰 범죄를 야기 할 수 있기 때문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소한 문제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광혜원파출소는 이를 위해 방희환 소장(경감)과 직원들이 지난 15~16일 청사 및 주면에 방치했던 흙과 잔가지, 잡초, 쓰레기 등을 제거하며 구슬 땀을 흘렸다.

이는 특별한 사건접수가 아니더라도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파출소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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