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이하 한목윤)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토론회를 연다. 

'종교개혁 500주년과 목회자 윤리'가 주제인 이번 토론회에는 이원규 감리교신학대 교수, 김주한 한신대 교수, 이은선 안양대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지난 2012년 10월 출범한 한목윤은 목회자의 설교 표절과 재정 문제, 은퇴 문화, 원로 목사와 후임 목사의 관계 등 개신교 내부의 민감한 문제를 환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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