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체전 준비 만전

▲ 충주소방서 직원이 전국체전 개최에 대비해 경기장과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소방서가 다음 달까지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 8곳과 숙박시설 135곳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서는 경기장과 숙박시설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물건 적치, 관계인 화재예방 교육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양대 체전이 안전사고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위법사항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에 나서기로 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전 국민이 화합하는 체전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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