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고속도로 충북 단양휴게소(부산방향) 직원이 17일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지역특산품으로 정성껏 만든 아로니아 수박화채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김재암기자] 중앙고속도로 충북 단양휴게소(부산방향)는 17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내방객들에게 '아로니아 수박화채'를 제공, 눈길을 끌었다. 

단양휴게소는 이날 지역특산품인 어상천 수박에다 단양 아로니아 분말가루를 가미해 만든 아로니아 수박화채를 고객들에게 무상 제공했다.

안기성 소장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고객에게 작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발굴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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