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JYJ 김재중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해 엄지손가락 7바늘을 꿰맸다.

1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17일 밤 KBS 2TV 수목극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을 촬영하다 소품으로 준비돼 있던 소주병으로 인해 왼쪽 엄지손가락을 다치면서 7바늘을 꿰맸다.

이 사고로 김재중은 하루동안 촬영을 중단했으며, 당분간 이틀에 한 번씩 통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부상이 작지 않지만 극중 김재중의 분량이 너무 많고, 배우 본인의 촬영 의지도 강해서 하루만 쉬고 다시 촬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군복무를 마친 김재중은 '맨홀'을 통해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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