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장에 김기철 의원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우건성 충주시의원(63·자유한국당· 엄정·산척·동량·금가·소태)이 7대 충주시의회 4년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됐다.

충주시의회는 18일 열린 219회 임시회에서 앞으로 1년간 시 살림을 심사하게 될 4년차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새 위원장에는 우 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김기철 의원(65·민주당·앙성·노은·중앙탑·신니면)이 각각 선출됐다.

새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내년 6월까지 충주시 예산과 결산을 심사하게 된다.

우 위원장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인 예산을 사용함에 있어 형식적 심사에 그치지 않고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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