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인식표

[괴산=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되더라도 최대한 신속하고 무사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매어르신 인식표를 보급 중에 있다.

괴산군은 현재까지 211명의 어르신들이 인식표를 보급 받아 사용 중이며 실종신고가 된 적은 없지만 치매를 앓고 있어 인식표 발급을 원할 경우 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 신청서 및 동의서를 제출하면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