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 집 및 사회복지시설 46개소를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효과적인 예방관리법을 교육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내 어린이 및 노인, 장애인의 식생활을 관리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계자 46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최근 식중독 발생 특징과 경향 △올바른 식중독 관련 지식 설명 △급식현장 중점 관리 사항 등이다.

특히 군은 교육에서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각 시설에서의 행동 요령 및 보건소 등 관련기관에 대한 신고를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