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인協 21일 인문학 스토리텔링 강연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가 21일 오후 7시 충주시립도서관에서 '노벨문학상 후보 고은을 말하다' 인문학 스토리텔링 강연을 연다.


강연을 한원균 고은학회장(교통대 한국어문학과 교수)이 강사로 나서 고은 시인의 시와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부는 인문학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는 추세에 맞춰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씩 인문학 스토리텔링 강연을 마련하고 있다.

박상옥 협회장은 "인문학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인문학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시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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